생각정리

경매

나의 좋은 물건은 전체 상가 중 5% 정도인 것 같다. 

사람마다 좋은 물건의 기준이 다르다. 

 

어려운 것을 잘하는 사람은 더 싼 것을 낙찰받아서 

권리관계 풀고, 인테리어하고, 좋은 사업을 입힐 것이다. 

그럼 수익률도 높아지고 수익금도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정도 역량이 안된다. 

나의 좋은 물건 기준은 해결하기 쉽고, 

공실 안나고, 아무나 들어와도 사업이 잘되는 곳이다. 

이런 곳은 수익률이 높지 않다. 

그 대신 안정적이고 리스크가 낮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오래된 투자의 명언들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몸소 배우고 있다. 

 

어렵다.

내가 좌절해도 세상은 돌아간다. 

물건은 계속 나오고 누군가는 낙찰받아간다. 

다시 심기일전 하자.

기회는 계속 계속 올 것이다. 

그걸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