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장 후기

상가 임장 이야기

공매로 진행 중인 상가 임장을 갔다.

이미 온비드 관심 물건 리스트 TOP20에 들어간 물건이다. 

 

많이 활발한 상권도 아니었고

내가 임차인이라면 굳이 이곳에 창업하고 싶지 않은 느낌이었다. 

2층에도 공실이 있고

옆 호실도 비어있었다. 

 

양쪽으로 창이 크고 가시성이 좋다. 

오래된 안정된 상권이다. 

그래도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 물건이다.

공매지만 명도 난이도가 낮아 보인다. 

 

생각정리

걸어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우리 동네가 더 상권 좋다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우리동네는 경공매로 나오는 물건이 없는 것인가?

충분히 싸게 사면 어디나 경쟁력이 있는 것일까?

오래됐어도 안정된 상권이 좋은 것일까?

누가 낙찰받고 어떻게 변화시키고 매도하는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