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장 후기

임장 후기

중심상권 대로변 건물 9층 901호 902호 두개가 경매로 진행중이다. 

동네 자체는 생각보다 훨씬 상권이 발달해 있었다. 

물건은 내가보기엔 별로였다. 

양 쪽 옆 건물이 훨씬 좋아보였다. 

 

대로변이고 도심지라서

보험 회사나 금융회사,

교육 회사들로 임차를 맞추고 싶다.

하지만 이 건물은 낙찰 받아도 그들은 임차로 들어올 것 같지 않았다.

 

종교시설은 어떻게 명도를 진행할 것인지도 문제다. 

종교시설은 명도가 어렵다고 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마자 복도에서부터 향냄새가 났다. 

902호가 바로 보이는데 

할머니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기도를 하고 있었다.

 

901호에 공유오피스를 차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나라면 굳이 그 공유오피스를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901호 902호 모두 낙찰 받아서 명도하고 새롭게 꾸밀수 있을까?

하지만 6,7,8층이 유흥시설이다. 

쉽지 않을 것 같다. 

깨끗하고 좋은 곳을 하고 싶다. 

깨끗하고 좋은 곳은 잘 없다.

비싸다.

 

결론

디벨로퍼의 삶을 살려면 공부를 더 하고 내공을 더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