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장 후기

상가 임장

온비드 공매로 진행 중인 상가를 보러 갔다.

지도로 보기에는 별로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건물이 신축이고 관리도 잘되는 느낌이다. 

밖에서 보기에는 공실이 많아 보이지만 공실이 거의 없다. 

 

주위에는 분양이 안된 신축 상가들이 너무 많아 보인다. 

저것들이 다 경쟁 상대이다. 

 

생각정리

서울 수도권은 정말 교통이 좋아지고 있다. 

이제는 정말 연결 안 된 곳이 없을 정도로 촘촘하게 

지하철로 연결 되고 있다. 

 

나는 너무 새것을 좋아하나 보다. 

신축이면 더 좋아보이는 느낌이 있다. 

그 동네 자체의 상권이 중요한지 해당 건물의 선호도가 중요한지 지켜보자. 

 

역시 물건은 가봐야 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여긴어디고 나는 누구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걸어다녀볼수록 내가 아는 상권들과 계속 비교하게 된다. 

여기는 어디랑 비슷하고 어떤 점이 다른지 계속 생각하게 된다. 

 

부동산에 가서 이것 저것 묻기 싫다고 안 나가지 말고

나가서 주관적인 느낌이라도 파악하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