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경매 내역 정리

개요

23년 1월 13일 대구 지방법원에서 진행된 2회 유찰된 아파트를 분석해 보자.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913 영남네오빌아트 아파트이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동천역과 팔거역을 도보로 이용할수 있다.  

주위는 아파트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들로 구성되어 있고

근처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다.

2004년식 아파트이며 7개 동 813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매매는 22년 12월에 3억 3천만 원 ~ 3억 5천만 원 정도이다.

최근 전세는 22년 12월에 3억 원 정도이다.  

네이버 호가로  매매는  3억 3천만 원 ~ 3억 5천만 원, 전세는 2억 7천만 원 정도이다.

대구 북구 동천동 영남네오빌아트 아파트 입지

경매 물건 상세 및 낙찰가

33평 정남향 3 베이 구조이고 20층 중 12층 물건이다.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해야 할 권리 없고 소유자가 살고 있는 깨끗한 물건이다.

감정 가격은 4억 3천만 원으로 최고점이었던 2021년 가격이다. 

2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49% 가격인 2억 1천만 원이었다.

 

낙찰 가격은 3억 1천5백만 원이다.

32명이 입찰했고, 2위 입찰가격은 2억 9천만 원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아실을 통해 보니 낙찰가격은 2014년 정도의 가격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유지되던 3억 5천만 원 정도의 가격대보다

10% 정도 싸게 낙찰받았다.  

영남네오빌아트 실거래가

생각 정리

두 번 유찰되어 반값에 시작하니까 아무래도 사람들이 너무 몰린 것 같다.

비슷한 층의 급매 가격보다 3천만 원 정도 싸게 낙찰되었다. 

조금 더 쌌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2014년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싼 것 같기도 하다. 

가격이 싸면 매수 대기자가 이렇게 많은 것도 신기하다. 

누군가는 산다. 그 누구는 누구일까?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