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경매 내역 정리

개요

23년 2월 9일 대구 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아파트를 경매 내역을 분석해 보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신당한화꿈에그린 아파트이다. 

 

계명대학교 바로 위쪽에 있다. 

성서 산업단지 근처이다. 

성서 택지지구 근처이다. 

 

2005년식 아파트이며

10개 동 833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32평과 43평 두 가지 평형이 있는  아파트이다. 

 

최근 매매는 23년 2월에 2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최근 전세는 22년 9월에 1억 9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네이버 호가로  매매는  2억 3000만 원 ~ 2억 7000만 원,

전세는 1억 5000만 원 ~ 1억 7000만원 이다.

신당 한화꿈에그린아파트 입지

경매 물건 상세 및 낙찰가

32평 남향 3 베이 구조이고 18층 중 6층 물건이다.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해야 할 권리는 없다.

소유자가 살고 있는 깨끗한 물건이다.

감정 가격은 3억 800만 원으로 최고점이었던 2021년 가격이다. 

2회 유찰되었다.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49%, 1억 5092만 원이었다.

 

낙찰 가격은 1억 9861만 원이다.

22명이 입찰했다.

2위 입찰가격은 1억 9131만 원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아실을 통해 보니 낙찰가격은 2012년 정도의 가격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유지되던 2억 4000만  원 정도의 가격대보다

20% 정도 싸게 낙찰받았다.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실거래가

 

 

생각 정리

대구의 아파트는 10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다.

전세가격도 10년 전 가격이다. 

전세는 물가상승률에 비례한다고 했는데

물량 때문인지 인구가 줄어서 인지 모르겠다.

제조업은 임금 상승이 크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

제조업 기반의 산업 도시들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첨단 산업 IT 사업만이 경제를 이끌어 가는 것일까?

지방광역시의 미래는 무엇일까?

 

대구의 낙찰가율을 계속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