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3년 2월 8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에서
감정가의 49% 가격으로 아파트 경매가 진행되었다.
경기도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89 강촌마을 아파트이다.
1992년 입주했으며 총 22개 동 1558세대의 아파트 단지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14평, 19평, 31평형이 있다.
3호선 마두역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위는 비슷한 연식의 아파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과 의정부 지방검찰정 고양지원이 가깝다.
일산 동구청도 가깝다.
학원가도 가깝다.
일산 호수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경매 물건 상세
해당 호실은 503동 남동향이며, 15층 중 4층이다.
31평형, 방 3개 화장실 2개, 현관 구조는 계단식이다.
최근 매매가는 22년 12월에 5억 8000만 원이다.
최근 전세가는 23년 2월에 3억 8000만 원이다.
네이버 호가로는
매매는 6억 6000만 원, 전세는 3억 원 내이다.
가사 문제가 얽힌 사건인 것 같지만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해야 할 권리는 없다.
감정가는 7억 7900만 원으로 직전 최고가인 22년 6월의 매매가격이다.
2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49% 가격인 3억 8171만 원이다.
매각 결과는 5억 4378만 원, 감정가의 69.81%에 낙찰되었다.
85명이 입찰했다.
생각 정리
5억 4378만 원은 2020년 가을의 가격이다.
적정한 가격일까?
일산은 살기 좋은 동네라더니
네이버 지도만 봐도 살기 좋아 보인다.
걸어서 호수공원도 이용할 수 있고
대단지 아파트들로 가득하고
학원가와 학군들도 형성되어 있다.
다른 1기 신도시들에 비해 많이 못 올라간 것이 아쉽다.
최고가보다 30% 싸게 낙찰받은 것이 잘한 것일까?
낙찰자는 이 정도면 싸다고 생각했으니까 받았을 것이다.
실제로 네이버 호가보다는 1억 가깝게 싸다.
크게 오르지 않았을 때의 가격으로 샀으니
조금 더 하락해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두 번 유찰돼서 최고점 대비 반값에 시작했지만
역시나 결국에는 1번 유찰 됐을 때와 비슷한 가격으로 낙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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