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3일 DMC아이파크 아파트 경매 정리

개요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아이파크 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

서울 서부 지방법원은 1회 유찰에 20%씩 가격이 내려간다.

서울 시내 26평 아파트가 감정가의 68%에 낙찰되었다.

DMC 아이파크 아파트 입지

DMC아이파크 아파트

 

2009년식 아파트이며 5개 동 362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디지털미티어시티역이 가깝고 주위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많아서 

거주 환경은 좋을 것 같다. 

세대수가 많지 않아서인지 실거래가 활발하지는 않다.

최근 매매는 21년 10월에 10억 원대이다. 

최근 전세는 22년 10월에는 5억 원, 11월에는 4억 2천만 원이다.  

네이버 호가로  매매는 9억원 정도이고 전세는 매물이 없다. 

 

경매 물건 상세 및 낙찰가

DMC 아이파크 경매 물건 상세 내역

26평 계단식 구조 이고  베이 구조이고 13층 중 5층 물건이다.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해야할 권리 없고 깨끗한 물건이다.

감정 가격은 10억 원이다. 

2회 유찰되어 최저 입찰가격은 6억 4천만 원이었다.

낙찰 가격은 6억 7천 8백 9십 8만 원이다. 입찰자는 2명이고, 2위 응찰 가격은 6억 4천5백만 원이다.

아파트 실거래가 아실 앱을 보면

2018년 정도의 가격으로 낙찰받았다.

 

DMC 아이파크 실거래가 아파트 실거래가 아실

생각 정리

서울 시내 준신축 정도인 아파트를 2018년 정도의 가격이고, 매물 호가보다 2억 정도 싸게 낙찰받았으면 충분히 잘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싸게 사면 몇 년 더 하락할지라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깨끗한 서울시내 아파트에 2명밖에 응찰하지 않은 것도 신기하다. 경매라는 문턱을 넘기가 어려운 것인지 더 하락할 것이라서 관망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2년 뒤에 다시 확인해 봐야겠다. 그때가 저점이었는지 떨어지는 칼날이었는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