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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지켜보던 공매 상가 매물이 6% 수익률에 낙찰되었다.
실망이었다.
대출금리가 6% 인데 6% 수익률에 낙찰받으면
이자내고 남는 것이 없다.
지금 사놓고 대출 이자가 낮아지길 바라는 것일까?
실 사용자라서 월세 보다 이자를 선택한 것일까?
10월 말에는 이 정도 가격이면 낙찰되겠다 싶은 물건들이
유찰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금리 때문에 무서워서 못 들어가는 것일까?
한 번만 더 유찰되면 좋겠다.
그럼 내가 입찰할 텐데..
금리가 높고 다른 사람들이 안 살 때 사면
더 낮은 가격에 살 수 있고
금리가 낮아질 때까지 기다리면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중금리 시대가 오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자산시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
물건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
공부가 부족하다.
투자의 세계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너무 성공한 사람들 말고
나보다 2~3년만 앞서간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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