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후기

운명적 만남

지난 주말,

임장이라기 보다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해당 호실로 가고 있는데

그때 딱 누군가 그곳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문을 열어놓고 들어갔다. 

내부를 아주 살짝 엿볼수 있었다. 

 

용기가 부족했다. 

들어가서 말을 걸었어야 하나...

하지만 아직 진행중인 물건이고 소유자가 사용중이다.

그래서 말을 걸진 못했다. 

내부 집기 상태와 인테리어 상태를 알 수 있었다.

 

움직이는 자에게 기회가 올 것인가?

역시 실제로 가봐야 느낌이 온다던데 그렇다. 

제발 나에게 오길.

낙찰 받고 싶다!

너무 마음에 드는 물건이다.

 

결론

임장을 많이 많이 가자.

느낌이 좋다.

나에게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