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경매
개요
23년 2월 21일 대구아파트 경매 내역을 분석해 보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74-1
성당래미안이편한세상 아파트이다.
2009년식 아파트이다.
10개 동 103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24평 ~ 63평 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타입은 실거래수가 적다.
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매매는 23년 2월에 3억 5000만 원,
최근 전세는 22년 9월에 2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네이버 호가로
매매는 3억 2000만 원,
전세는 1억 8000만 원 ~ 2억 원이다.
경매 물건 상세 및 낙찰가
33평 남동향이고 19층 중 3층 물건이다.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해야 할 권리는 없다.
소유자가 살고 있는 깨끗한 물건이다.
감정 가격은 5억 5400만 원으로 최고점이었던 2021년 가격이다.
3회 유찰되었다.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34%, 1억 9002만 원이었다.
낙찰 가격은 2억 8351만 원이다.
2위 입찰가격은 2억 7251만 원이다.
35명이 입찰했다.
아파트 실거래가 아실을 통해 보니 낙찰가격은 2014년 정도의 가격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유지되던 3억 5000만 원 정도의 가격대보다
20% 정도 싸게 낙찰받았다.
생각 정리
2021년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다가 주저앉았다.
차라리 2021년이 없었으면 모두가 더 평화롭지 않았을까 싶다.
너무 많이 오르고 너무 많이 떨어진다.
광역시 준신축 아파트, 33평형이 2억 8000만원이라니
너무 싼 것 같다.
전세는 또 어디까지 떨어질까?
이 물건은 11월, 3회 차 경매에서 3억 4500만 원에 낙찰받았다가
잔금을 미납한 물건이다.
이때 2위도 3억 4350만 원이었다.
7명이나 입찰했었다.
11월에는 이 아파트의 가치가 3억 4500만 원이었다가
2월에는 2억 8351만 원이 된 것일까?
사람들은 한 치 앞을 모른다더니
3개월 동안 자산가치가 7000만 원이 떨어졌다.
전세가가 거주 가치라고 했는데
입주가 많아서 전세가가 떨어지면 거주 가치가 떨어지는 것일까?
아 너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