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 경매
개요
23년 2월 8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감정가의 49% 가격으로 아파트 경매가 진행되었다.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757 의정부 민락푸르지오 아파트이다.
2015년 입주했으며 총 9개 동 943세대의 아파트 단지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25평, 29평, 33평형이 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민락 IC 근처에 있다.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의정부시의 민락 2 지구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보금자리 주택 지구사업을 시행한 곳이다.
2005년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되었고 2014년에 준공을 마쳤다.
경매 물건 상세
해당 호실은 709동 남동향이며, 29층 중 18층이다.
29평형, 타워형 구조이다.
방 3개 화장실 2개, 현관 구조는 계단식이다.
최근 매매가는 21년 12월에 5억 2800만 원이다.
최근 전세가는 22년 12월에 2억 5000만 원이다.
네이버 호가로는
매매는 4억 원, 전세는 2억 4000만 원 이다.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해야 할 권리는 없다.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다.
감정가는 5억 6500만 원으로 직전 최고가인 21년 9월의 매매가격이다.
2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49% 가격인 2억 7685만 원이다.
매각 결과는 3억 7899만 원, 감정가의 67%에 낙찰되었다.
20명이 입찰했다.
생각 정리
29평형은 거래량이 별로 없어서
33평형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다.
전세 낀 급매 33평형이 4억 3000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나 보다.
가격은 상승하기 직전인 20년 가격까지 내려온 것 같다.
최근 실거래는 역전세 때문에 패닉 셀링을 한 것 같다.
오르는 것도 무섭지만 내리는 것도 참 무섭다.
최근 경매로 진행되는 경기도 반값 아파트들은
감정가가 직전 거래 최고가인 2021년 가을의 가격이다.
두 번 유찰돼서 49%부터 시작하면 65% 정도에 낙찰되는 것 같다.
최고점 대비 35% 하락하니까 매수 대기자들이 사고 있다.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싼 지 비싼지를 아는 것이 참 어렵다.
그래도 블로그에 정리를 하다 보니
가격도 시장도 생각도 정리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