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인천지방법원 반값 아파트 경매
개요
인천지방법원은 1회 유찰에 30%씩 가격이 내려간다.
미추홀 구의 대장급으로 손꼽히는 인천 sk 스카이뷰 아파트가 2회 유찰되어 오늘 경매로 매각된다.
인천 sk스카이뷰 아파트는 수인 분당선 인하대 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근처에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인하대학교 용현 캠퍼스 바로 앞이다.
2016년식 신축아파트이며 3971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10월 매매 실거래가는 같은 타입은 5억 8천 만 원 ~ 6억 원이다
11월 전세 실거래가는 3억 원 ~ 3억 1천만 원이다.
네이버 호가는 같은 타입은 매매는 5억 7천만원 정도이고 전세 3억 ~3억 5천만 원이다.
경매 물건 상세 및 낙찰가
국민평형 35평 남향 4 베이 구조이고 35층 중 27층 물건이다.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해야할 권리 없고 깨끗한 물건이다.
세입자는 보증금 3천만원 중 2천7백만 원을 배당받아야 하는 물건으로 명도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정 가격은 7억 1천6백만 원이다. 최고가 7억 원 대였던 21년 10월~11월의 가격이다.
최저 입찰가격은 3억 5천8백40만 원이다. 감정 가격 및 최고 가격 대비 50% 정도 저렴하다.
낙찰 가격은 4억 9천 4백 9십 만원이다. 입찰 자은 32명이고, 2위 응찰 가격은 4억 8천9백7십만 원이다.
네이버 같은 타입 호가 보다 7천만 원 정도 저렴하게 낙찰되었다.
감정가와 시세의 50% 가격이라서 그런지 32명이나 몰렸다.
생각 정리
감정가와 시세의 50% 가격에 낙찰받는 다면 분명히 저렴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낙찰 가격은 실거래가 대비 15% 정도 저럼 하다. 상승기에는 아파트는 실거래가 정도에 낙찰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 하락기가 되어서 인지 실거래가 보다도 많이 저렴하고 최고가 대비는 30% 정도 저렴하게 낙찰된 것이다. 인천에는 22년과 23년에 입주가 많은데 실거주자가 낙찰받은 것인지 2억짜리 갭 투자자인지 궁금하다. 아파트 거래가 잘 되지 않는다고 모든 매체가 난리이다. 하지만 싸기만 하면 다 거래가 되나 보다. 인천에 신축 아파트가 5억이면 싼 것인가? 몇 년 지나면 알게 될 것이다. 그때가 저점이었는지 하락의 초반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