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이야기
사업자 단위과세 신청 완료
공매 낙찰건 명도 완료
이사 날짜를 자꾸 미루는 대신
부동산에서 임대 매물 보러오면 잘 보여주기로 했다.
3월 말에 10여개의 부동산에 임대를 의뢰했다.
여기저기 연락이 오기 시작하고
임대하고 싶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명도가 완료되지는 않은 상태로
가계약을 완료했다.
현 임차인이 이사갈 곳에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는 걸로 봐서
조만간 명도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고
가계약할때는 명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
드디어 끝이 났다.
6개월을 예상했는데
낙찰 받고 4개월 반, 잔금내고 3개월 반이 걸렸다.
지나고 보니 짧은거 같은데
도대체 언제끝나는지 몰라서 너무 길게 느껴졌다.
임대차를 잘 완료하고
새로운 좋은 물건을 찾아보자.
좋은 데 싼것, 옥석을 가려야 한다.
운동
12/20
이번 달 운동 횟수는 만족이다.
평균 주 3회 완성이다.
횟수를 늘렸다.
가기 싫다. 가지 말까. 하는 생각 자체를 안하기로 했다.
그냥 가기. 그냥하기.
거리도 6km 로 늘렸다.
거리가 늘어나니 시간은 자동으로 늘어난다.
속도를 높이지 않았으니까.
주 4회를 목표로 하려고 했는데
4회까지는 잘 안되긴 한다.
그래도 목표가 3회면 2회를 하니까
목표를 4회로 잡고 3회 이상을 해야겠다.
5월에는 더 건강하고 더 발전된 한달을 보내야겠다.
생각 정리
한 단계가 지날때마다 처음해보는 일이 생긴다.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는 첫번째 물건.
이쁘게 잘 세팅해서 잘해보자.
운동도 사업도 차근차근 하면된다.
나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을 것이다.
5km 걷뛰도 하기 싫은거 겨우겨우 하던 게 몇달 전이고
내용증명도 평생에 처음 보내본게 이번이다.
하지만 이젠 6km 걷뛰도 할수 있고
전자 소송도 할수 있다.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자.
그냥 하기.
하다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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